화요일에...

북유럽신 티르Tyrr의 요일 화요일이다
화수목금은 북유럽신이 줄지어 등장한다
오딘woden 토르 torr 프레이야Freyja...
월요일이 지나니 한결 가볍다
이름모를 들꽃들이 줄지어 피었다
각자 이름을 갖고 있을텐데
머릿속은 기냥 들꽃 야생화로 퉁쳐버린다
작약이나 모란처럼 큰 꽃도 예쁘지만
작은 야생화도 만만찬다
작은 고추도 맵다...

노화는 NAD라는 조효소의 감소와 함께 온다
NAD는 FAD와 함께 태양으로 부터 받은
귀한 전자를 에너지 회로에서
전달하여 ATP라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녀석이다
전자전달계의 핵심 주인공이다
유년시절 100프로의 NAD가
성인이 되면 50프로가 되고
노년엔 10프로 이하로 줄어든다...

노화...aging...
최근 십여년간 생물학계는
안티에이징에 집중하여왔다
그리고 몇가지 물질을 찾아낸다
붉은 적포도주에 많은 레스베라트롤
프랑스 라일락 추출물 메트포르민
메트포르민은 혈당 강하약으로도 쓰인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NMN...
확실하지는 않으나
NMN은 NAD의 전구체로
NMN을 투여하면 줄어들던 NAD가
늘어날것으로 추측한단다...
레스베라트롤과 NMN은
해외직구사이트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호모사피엔스의 수명은 불과 백여년전만 해도 길어야
60여년에 불과했다
조주종심스님처럼 거의 120세까지 사신분도
있었지만 ...
이율곡이 51세에 죽었고 세종대왕도 54세에
태종 이방원은 56세에 죽었다
고대 동양에선 60갑자의 두배인
120세를 이상적인 수명으로 보았다
하지만 대개는 단명했다
천연두백신과 각종 백신 항생제 비누등의 개발과
더불어...
문명이 발달하면서 항산화와 항노화제의 발달은
호모사피엔스의 수명을 현재 80-90세 까지는 늘려논상태이다~~~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뇌건강이 중요하다
구십이 넘어도 뇌만 튼튼하면
의욕을 갖고 높은 도파민 상태로 능동적으로
젊게 살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