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듣는 노래를 리뷰합니다.[No One Told Me Why - 알레프(ALEPH)]

|No One Told Me Why - 알레프(Al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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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No one told me why 내 맘을 내가 알 수 없는 건 어째서인지
No one stopped me 왠지 이대로 사라져도 넌 모를 것만 같아
Tell me why 난 항상 무너질 것들과 이미 지나가 버린 날들을 붙잡는 건지
나를 사랑한다면 이젠 알려줘 너무 늦지 않게 나를 사랑해줘
Should I sell my love to someone else?
나를 가르는 바람에 떠밀려 가
Please tell me 나를 사랑해줘
저기 슬픔을 지나는 아이처럼
나를 내버려 두지는 말아줘
Please tell me would you love me?
Tell me if I was hurt by the devil 지독한 장난 이제는 그만둬 이젠 정말 충분해
나를 사랑한다면 이젠 알려줘 너무 늦지 않게 나를 사랑해줘
Should I sell my love to someone else?
나를 가르는 바람에 떠밀려 가
Please tell me 나를 사랑해줘
저기 슬픔을 지나는 아이처럼
나를 내버려 두지는 말아줘
Please tell me would you love me?
Should I sell my love to someone else?
나를 가르는 바람에 떠밀려 가
Please tell me 나를 사랑해줘
저기 슬픔을 지나는 아이처럼
나를 내버려 두지는 말아줘
Please tell me would you love me?
Should I sell my love to someone else?
나를 가르는 바람에 떠밀려 가
Please tell me 나를 사랑해줘
저기 슬픔을 지나는 아이처럼
나를 내버려 두지는 말아줘
Please tell me would you love me? Please tell me

[리뷰]
: 즐거운 주말의 시작입니다. 경쾌하지만 가을분위기의 곡을 들고왔는데, 알레프(Aleph)라는 가수를 혹시 아시나요? 정말 다양한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인데, 이번곡에서는 영어로 먼저 얘기한 후, 한글로 풀어내는 가사를 많이 사용합니다. 가능성, 불확실함, 설렘과 기대를 담은 앨범인만큼 명확하지 않고 안개와 같은 일상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그 중 'Should I sell my love to someone else'는 그대로 해석하면 '누군가에게 이 사랑을 팔아도 돼?'인데, 그만큼 스스로 떨쳐낼 수 없는 사랑을 이 곡에 담아낸 것 같습니다. 초반부 가사와는 달리, 후반부 가사가 운율안에 타이트하게 집어넣어져있기에 쉼표를 잘 보고 불러야하는 것도 특징이구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에 4분순삭시키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어보시길 권장드리며,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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