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듣는 노래를 리뷰합니다.[난 너의 허공을 꼭 끌어안고선 이 바다에 잠겨버릴 거야 - 무화(Muhwa)]

|난 너의 허공을 꼭 끌어안고선 이 바다에 잠겨버릴 거야 - 무화(Mu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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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그대로 있어도 돼 너를 꼭 안고 있을게 맘껏 울어도 돼
어떤 하룰 보냈길래 그런 눈으로 나를 봐 내 모든 걸 내어주고만 싶어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 always
난 너의 허공을 꼭 끌어안고선 이 바다에 잠겨버릴 거야
오 나의 사랑아, 나의 연인아 그러니 넌 내 사랑을 모두 가져가
모든 건 다 어려운가 봐 너뿐만은 아닐 거야 정말 다 괜찮아
텅 빈 너의 눈 속에 그곳에 닿을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내어줄 수도 있어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 always
난 너의 허공을 꼭 끌어안고선 이 바다에 잠겨버릴 거야
오 나의 사랑아, 나의 연인아 너의 이름은 영원히 잠기지 않아
영원히 잠기지 않아 영원히 잠기지 않아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 always

[리뷰]
: 공허함이 필요한 저의 마음때문인지 모를 오늘의 리뷰곡은 '난 너의 허공을 꼭 끌어안고선 이 바다에 잠겨버릴 거야'입니다. 마치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바다속에서 숨을 참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귀의 먹먹함, 입의 짭짤함, 머리카락의 바닷물에 둥둥 떠다님까지 느낄 수 있는 '무화(Muhwa)'의 곡을 들어보시길 권해드리며 짧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오 나의 사랑아, 나의 연인아 그러니 넌 내 사랑을 모두 가져가'라는 부분에서 느낀 점을 간단히 전해드리고 가자면, 연인과의 과정에서 얻은것들과 행복 모두가 그사람이 떠나감으로 모두 가져가게되는 상황을 뜻하는 것 같았고, 그런 느낌과 감정또한 저에게 느껴졌습니다. 허한 곡은 설명보다 무조건 들어보시는걸 우선적으로 권하기에 리뷰가 짧은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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