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같은 하루

몇 달만에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제주에 내려가면서 특별한일 아니면 올라오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수시로 일이 생기네요ㅋㅋ 그래서 그냥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네요!

오랜만에 서울와서 반갑다고 멋진 풍경을 보여주네요 :-)

서울와서 처음으로 한 일은 출판 강연에 간 것이었습니다.
한동안 제주에 있어서 이런 문화생활은 전혀 할 수 없었는데 역시 서울이 좋긴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
3시간동안 아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얻은게 많은 시간이었어요.
이제 남은 건 실천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면서 하루를 시작하기!'

오늘부터 꾸준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작심삼일이 되어도 또 시작하고 또 시작해서
올해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아침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모두 즐거운 아침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