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40827 _ 안부인사

안부인사

난 부모님을 제외하곤
안부인사에 아주 인색한 사람이다.

몇년전엔 안부인사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였다.
정확히 말해 일과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
안부 인사를 잘 하던 사람이였다.

안부인사를 안한지 3년정도 되는것 같다.
그래도 연결될 사람들은 다 연결이 되고
경조사가 있으면 거리따지 않고 다녀온다.

오늘 핸드폰 전화번호부를 정리하다
내가 안부 인사를 너무 안한다는 생각에
친구와 후배에게 안부 인사를 했다.

이제는 목적없는 순수한 안부인사
맘에서 우러나온 안부 인사를 하게 된다.
좋다. 예전에 친했던 분들과 시간 내어
안부인사를 한번 해야겠다.
너무 시간이 흐르면 안부인사를
하고 싶어도 못 할 수 있다.

2~3일에 한명정도 안부 인사를 해야겠다.
실제 해보면 몇명 안될꺼다.

오늘 안부인사를 하니
받는 사람이 많이 좋아한다.
나도 좋았다. 안부인사도 하고
식사도 하고.. 사람사는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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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에 온 듯 합니다.

전 아직..
살맛나는 세상 금방 올거라 생각합니다.
함께 화이팅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안부전화를 거의 안하고 있었네요

아주 소중한 사람 몇몇은
안부인사하며 살면 좋을듯 합니다.
너무 많아도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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