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정리 - 21년2월9일

오랫만에 창고정리를 했는데 구석구석 휴대폰과 테블릿이 있길래 한곳에 모아놓고 기념 촬영 했습니다. 사용할땐 누구보다 친근한 친구였는데 이제는 찬밥신세네요. ㅎㅎ

하나하나 나름의 추억이 있는 놈들이고 그중에 몇몇은 중고거래를 통해 팔아 버리기도 했었고 고장나서 버리기도 했었던거 같습니다.

아이폰3Gs는 배터리도 부풀어 올라 사망해 있던걸 지금껏 가지고 있었네요. 결국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습니다. 처음 아이폰 썼을때의 그 감동이란 대단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버림 당했네요.

화요일이네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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