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날엔 두부 두루치기

in Korea • 한국 • KR • KO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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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어볼께요 :)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뒤바뀐 요즘... 아무리 명상과 요가를 해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는것 같아요ㅠㅠ 그럴땐... 매운 음식을 먹어야겠죠?ㅎㅎ 스트레스 풀기에 매운음식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아요!!ㅋㅋㅋ

한식에서는 두부로는 보통 조림을 만들어 드시는데 이렇게 두루치기로 만들어도 얼큰하고 정말 맛있어요. 어렸을때 큰어머니 집에 놀러갔을때 만들어주셔서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너무 맛있어서 한냄비 뚝딱 끝냈던 기억이 있어요 😄매콤하게 끓여서 김가루 넣고 흰쌀밥에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스트레스가 이미 날아가 버린것 같아요! 여러분도 맛있는 식사 하시면서 스트레스 날려보내 보세요~!!

두부 두루치기

준비시간: 15 mins
조리시간: 10 mins
총 시간: 25 mins

재료

• 두부 한모
• 양파 1/2개
• 쪽파 혹은 부추
• 멸치 다시마 육수 300ml/sub>

양념장 재료 (볼에 넣고 섞어둡니다)

• 고춧가루 1큰술
• 고추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맛술 2큰술
• 소금, 후추 한꼬집씩

과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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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2cm 두께로 잘라줍니다. 양파는 채썰고 부추는 10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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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슬라이스한 두부와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넣고 약불에서 3-5분정도 끓여줍니다.

3.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양파를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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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두부와 멸치 다시마 육수를 팬에 넣고 양념장과 함께 끓여줍니다.

5. 마지막으로 부추를 듬뿍 올린 뒤, 뚜껑을 닫고 부추가 숨이 죽을때까지 기다린 뒤 서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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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 넣고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부추를 넣었지만 대파나 쪽파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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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참 이쁘네요.
맛있겠어요. ^^

 4 years ago 

감사합니다^~^

염염 맛있겠다!

 4 years ago 

굿굿~!! 베지테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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