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만들기 무한 도전

안녕하세요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raah 입니다. ㅎㅎ

최근 지자체장들은 도시에 좋은 공간을 만드는 일에
세금을 많이 쓰는 것 같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여겨집니다.

제가 사는 원주와 영월도 ^{이번 선거에서 보수로 바뀌긴 했지만 두고봐야죠 ㅎㅎ}
데체로 그런면에서 긍정적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원주는 둘레길이며 산책로를 열심히 만들고,
영월도 읍내 폐가나 도로변 노후 집들을 사들여 공원화하고 있습니다.

제가사는 근처에 영모전 공원사업도 1년 내내 진행중인데.

이렇게 매주 느티나무 한차씩 실어와서

계속 심는 중입니다.
지난 주 심은 잔디는 잘 정착되는 것 같고

photo by @raah

방치하다 심은 꽃나무는 물은 주고 있지만 회생의 기운이 안 보입니다.

죽으면 뽑고 또 심고 ...계속 될 때까지 하는 모양새입니다.

오늘도 유럽에서 온 젊은 총각이 제일 먼저 출근해서 이나무 저나무 물을 주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제법 그늘진 공원이 탄생할 듯 합니다.

옛날 시장들은 세금을 어디다 다 썼는지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