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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카카얘기] 230515 스승에 날

선생님들이 생각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일기를 쓰라고 하셨던 선생님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항상 정성스러운 답글을 주셨던 것 같아요. 그때 어떤 내용의 일기를 썼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사회비판에 관한 일기를 썼을 때 너무 칭찬해 주셨어요. 선생님은 대학 시절 운동권에 계셨고 다치셔서 큰 흉터가 남으셨다는데, 정말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이셨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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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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