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718] 또 퇴사.. ㅠ
요즘 회사 동료들이 저랑 개별 면담을 하고 싶다고 하면 긴장부터 하게 됩니다.
별로 크지도 않는 회사인데.. 고작 23명의 정규직 직원과 7명의 계약직 직원으로 이루어진 작은 회사입니다.
지금도 4명의 채용공고 중이고, 그중 2명의 자리는 오늘까지 서류접수입니다.
그런데...
조금전 한명의 직원이 그만둔다고 합니다. ㅠ
다른 곳으로의 이직이 확정되었기에 붙잡을 수도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축하해 줄 일입니다. 정말 그렇게 했구요.
다만.. 인사 담당자로써 제가 일이 많아질 뿐이죠. ㅎ
(출처 : https://pixabay.com/)
내일 또 채용공고를 내면 동시에 5명의 채용이 진행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아.. 내일은 사당에서 밋업이 있는데... 일찍 가려고 2시간 가량 휴가도 계획했는데 취소해야 하겠네요.. ㅠ
오늘도 야근인데 오늘까지 들어온 이력서 출력하면서 잠시 포스팅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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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
평생 직장 이라는 개념은 요즘은 보기 힘든가 봐요
저만 해도 꽤나 오래 버티고 (?) 응 ?? 다니고 있는 중이라 ...
더 좋은 조건으로 옮기는 건 환영하고 축하해 줘야 하겠지만
한 켠으로는 씁쓸함도 있으실 거 같습니다
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