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7] 나만의 자리

요즘 매일 산책하면서 저만의 자리라고 찜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하염없이 바다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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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가 제주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생각이 많은데 이렇게 바다를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잡념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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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렸습니다. 비 내리는 소리에 잠을 여러 번 깼을 정도였거든요.

다음주에 가족이 이사를 오는데 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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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떠 다니겠어요 !
멍 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여러 생각들을 정리 하시는
중인가 봐요 !!
가족이 함께 하니 잘 정착하실 거에요 ^^

매일 저녁 영상통화를 하는데 어서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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