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놈만 살아 남는다...

오늘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모감주나무입니다. 이 씨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도 부르는데요. 저의 경험상 이 꽃의 특징은 40도가 웃도는 뜨거운 태양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히려 이 황금빛 꽃은 그 열기를 즐긴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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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아래에 있는 것은 이 꽃의 열매로 10월경이면 볼 수 있는데요. 위에 있는 모든 꽃들이 이렇게 열매까지 가지는 않더군요. 즉 똘똘한 놈만 열매를 맺더군요.

똘똘한 모감주나무 열매가 바로 블록체인기반 스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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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곤충같이 보이네요. 완전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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