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느강변 산책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오후에 오래간만에 세느강 강변로 산책하고 왔습니다.
멀리 에펠탑과 퐁네프 다리가 보이네요.

옛날 고서적 LP 판, 포스터, 악보들을 구할수 있는 부키니스트(Bouquniste) = 노상 서점? 풍경입니다.

세느강과 프랑스 대혁명대 2,000여명의 죄수를 가두었던 혁명 교도소 콩시에르쥬리(Conciergerie) 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주동자였던 당통(Danton) 과 그의 친구들,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와네뜨가 이곳에 수감되었다가 콩코드 광장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