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큐레이션 2] 프랑스 빵(Pain) 이야기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프랑스는 빵의 나라입니다. 프랑스어로 빵을 Pain(뼁) 이라고 발음합니다.
저희 집 근처 파리 16구 맛집 빵집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빵을 세 종류로 나눕니다.
Boulangerie, Viennoiserie, Pâtisserie
위에 빵집 상단 부분에 전시된 바게트(Baguette)나 Pain Tradition, Pain complet, 씨리얼 빵, 깜빠뉴 빵(Pain de campagne) 등 일반빵을 Boulangerie 라고 합니다.
두번째 버터와 계란이 들어간 페이스트리류를 Viennoiserie 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인들이 아침에 많이 먹는 크루와상(Croissant), 뺑오쇼콜라(Pain au chocolat)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카롱,오페라,레끌레르, 파리 브레스트 등 달콤한 디저트로 설탕이 많이 첨가된 빵들을 Pâtisserie 라고 합니다.
파리에서 해마다 4월에 파리 최고의 바게트 빵 경연대회(Concours des meilleur Baguette de Paris) 있습니다.
전통 바게트(Baguette de Tradition) 싸이즈, 무게, 색감, 빵 부스러기 까지 보고 15명의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합니다.
파리 최고의 바게트 1등 상금은 4,000유로(6백만원) 특전은 프랑스 대통령 궁인 엘리제 궁(Palais de L'élysée)에 1년동안 바게트 빵을 공급할 수 있는 특전을 가지게 됩니다.
2024년 파리 최고의 바게트는
Boulangerie Utopie
20, rue Jean-Pierre-Timbaud
75011 Paris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역시 빵의 나라 프랑스 답게 종류가 다양하고 엄청 나내요 !!
우리나라는 왜 빵의 나라 프랑스 보다 빵 가격이 비쌀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