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큐레이션] 루부르 박물관 사모트라스 섬의 니케(나이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루부르 박물관 3대 여인중 마지막 여인인 사모트라스의 니케(승리의 여신)상 입니다.
기원전 220년에서 190년 사이에 제작된것으로 추정됩니다.
니케(NIKE)는 전쟁의 신 아테나의 수호천사로 승리의 여신이며 로마 신화에서 빅토리아로 불리웁니다.
1863년 프랑스 탐험가였던 샤를르 샹푸와조가 그리스 사모트라스 섬을 여행하던 중 신전에서 150개의 대리석 조각을 발견해서 프랑스로 보낸 후 역사학자, 큐레이터, 복원 전문가에 의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배 모양의 돌은 로드(RHODE) 섬에서 운반해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날개와 왼쪽 하체 부분을 몇도 돌리면 나이키(NIKE) 브랜드로 보이게 됩니다.
조각의 재료는 최고급 파로스 대리석입니다.섬세한 치마 주름 좀 보세요. 배꼽 주변도 비바람에 얇은 옷깃을 신체에 잘 달라붙게 표현한 경이로운 조각 예술입니다.
고대 그리스 조각의 승리이자 정말 19세기 고고학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면에서 바라보았을때 영화 타이타닉의 유명한 포즈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고급 완성차 브랜드인 롤스 로이스의 앰블렘도 이 니케의 신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요즘 하루에 루부르 박물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최대 30,000명이라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를 감안해서 계산하면 1년에 루부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는 9백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에서 대표적인 작품들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얼굴은 복원이 안된거지요 !
승리의 여신 니케 ...
나이키 .. 타이타닉 .. 롤스로이스 등 ..등
정말 다양한 곳에 영감을 준 엄청난 작품 이내요 !!
1년에 서울 인구가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 셈이내요 와 ^^
네 니케상의 얼굴은 복원이 안된겁니다. 하지만 얼굴이 없는 것이 이 작품을 살린것 같습니다. 얼굴없는 여신상의 날개가 "V" 를 잘 표현했으니 Victory(승리)의 여신임을 재확인 시켜 준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