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동물들에 비해 육체적으로 연약한 인간이, 유일하게 뛰어난 것.

동물 중, 육체적인 능력만 따졌을 때 인간은 상당히 약한 존재이다.

인간은 혼자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

하지만 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

오래 달리기.

인간이 진화하면서 몸의 털이 사라진 이유도 오래 달릴 때, 땀 배출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털이 사라지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 출처 : 알쓸별잡에서 '유현준' 발언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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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찾아보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게 하나 더 있다.

바로, 던지기 기술.

동물들 중 100km 이상으로 어떤 물건을 던질 수 있는 것은 인간만이 유일하다고 한다.

'투수' 겸 '마라토너'라면, 뛰어난 인간 종특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말할 수 있겠다.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