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고 빨간 고춧가루 양념을 버무린 배추 김치는 한국이 원조라고 하기엔 역사가 좀 짧아보입니다.
파오차이는 채소 절임입니다. 절이면서 발효가 될수도 있으나 주는 소금절임입니다.절이는 목적은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함입니다.
김치는 유산균에 의한 발효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소금의 양 과 혐기조건입니다.
독일의 양배추 절임은 발효가되고 만드는과정이 김치랑비슷합니다. 사우어크라우트 라네요.
소금이 너무 많으면 염장이되어 유산균도 자랄수 없으며, 공기에 노출되면 호기성세균이 자라고 혐기성인 유산균이 자랄수 없습니다.유산균 자체가 산성환경을 만들어 딴균이 자랄수 없게 한다고 합니다.
파오차이는 식초를 넣어서 시큼한 피클에 가깝고요, 사우어크라우트는 유산균 발효로 시큼한 김치랑 비슷합니다.
김치의 유산균은 연구결과 배추와 마늘에서 왔다더군요.고추와는 무관합니다. 그전엔 백김치였죠.
스시의 원조도 원래는 소금 생선을 밥에섞어 절여서 돌로 눌렀다고 합니다.비슷하게 소금과 혐기로 발효가 되어서 시큼한 맛이 낫을겁니다. 우리가 주로 아는 스시는 밥에 식초를 넣습니다. 가자미식해가 원조스시랑 비슷할겁니다.
파오차이와 김치의 차이는 피클과 사우어크라우트의차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파오차이중에서도 유산균 발효가 되었다면 김치랑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네. 중국의 파오차이는 확실히 배추김치와 구별이 되죠.
이번에 논란이 된 것은 한국의 김장김치, 즉 결구형 배추에 고춧가루 양념을 버무린 김치에 대한 부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한국 배추 김치 비주얼과 아주 흡사한 배추 김치가 나옵니다.
이 김치의 주 재로인 결구형 배추와 고춧 가루 자체가 중국에서 유래된 것이니, 수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중국에서 이런 식의 채소 요리가 없었다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김치만들어 먹나요? 그렇다면 중국걸수도 있겠네요. 그냥 흉내낸 걸로보이는데요.아니면 조선족 레시피일수도 있겠네요.
절인채소가 아니라 저염발효채소라면 넓은 의미의 김치라 생각합니다. 세계 곳곳에 김치류의 원조가 있을겁니다.중국도 하나일수는있겠죠.
음식에 국적이 따로 있지는 않을테니까요. 짜장면이 중국음식이 아니라 화교가만든 한국음식이라고 하니까요.양념치킨이 한식이냐로 말이많지만 외국사람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순위에든다고하더군요. 양념치킨은 이제 한식이라고봐야죠. 원조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코로나 원조는 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