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요즘 맨날 좋음 + 근황

또 어제 놓쳤네요 ㅎㅎ

포폴 마무리 하고 아침에 제출하고 일단은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살짝 졸린느낌이기도 한데

신기하게 3시에 자놓고는 6시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일어나서 작업을 다시 할까 싶었지만 졸려서 3시간 더 잤습니다 ㅋㅋ

원래 막 창업한다 뭐한다 해놓구는 사실 잘 안됬어요 ..

막연해서 그런가 일단 뭘 팔려면 제가 기술이 있어야하는데

기술부터가 없으니 모 잘하시는 분들은 그런거 없이도 뚝딱뚝딱 하실법도 하지만

저는 디자인을 하고 싶은 입장이라 그런가 기본적인 기술이 필수적이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이번 상반기에는 쭉 공모전만 냅다 팠고

전부 안되고 ㅋㅋㅋ...

씁쓸하고 그랬는데 그게 나중에 되어서 포폴이 되어주더라구요 ㅠㅠ

물론 그대로 내지는않았고 좀 더 디밸롭 시켜서 만들어야 했지만

그 시간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으면 삭막한 포폴이었을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도 포폴에 대해서는 막연한 느낌만 있었지 그렇게 큰 애착이 있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맹그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 어제는 카페들러 작업을 하는데

사는 곳이 번화가라그런가 사람들 생김새 하나하나가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ㅋㅋ

제가 원래 어릴적에 사람 얼굴 보는걸 되게 좋아했어요.

인상도 기억해서 다 그릴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람 빤히 쳐다보는건

좋아하거나(특히 이성의 경우에) 실례라는걸 알게되어서

그걸 모르는동안 오해도 많이 받고 좀 힘들었었거든요.

25번이 만물에 대한 사랑의 게이트인데 제가 그게 정의되어있어요.

그리고 어제 든 그 순간이 이 게이트의 의미구나. 싶었어요.

그냥 길가다가 피어있는 꽃이나 풀벌레들 보는 재미도 있고

암튼 요즘 날씨가 넘 좋으니까 25번 꽃이 활짝 피는 기분이네요 ^_^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efault.jpg

뭔가 일이 잘 되신 거 같아 저도 좋으네요. ㅎㅎ

ㅎㅎ 막 결과가 아직 드러난건 아니지만 쭉 전진해온 스스로가 좋은가봐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집 앞을 이쁘게 지키고 있는 꽃님이군요!

혹시 표정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ㅋㅋㅋㅋ좀 애매한 표정이긴 하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핀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에 자주나오는 표정입니다 ㅎㅎ

귀여운 표정..?

귀여운 표정이었군요 ㅋ
팔 때문에 so what인 줄요; 죄송요;

아, 그리고 어드벤쳐 타임 찾아봤네요 ㅎㅎ;

앜ㅋㅋㅋ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애니입니다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24
TRX 0.21
JST 0.036
BTC 97936.99
ETH 3366.06
USDT 1.00
SBD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