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오랜만에 설빙을 방문 했습니다.
설빙이 처음 나왔을 때 인절미 빙수가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기억 되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찾아 먹어보니 처음 먹었던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더군요.
모든게 익숙해지면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합니다.
또 추가적으로 떡볶이도 팔기래 출출하기도 하거니와해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떡볶이는 맵지리가 먹기에 약간 매콤했는데요.
그 매운 맛을 빙수가 잡아주다보니 생각외로 둘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