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슬락 호텔

제주도에 위치한 휘슬락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휘슬락 호텔은 제주 공항에서 내려서 택시로 대략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인데요.
늦은 저녁에 제주도에 온다면 잠만 잘 목적으로 저렴하게 쉴 수 있는 호텔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일단 숙박업소 앱을 통해 대략 6만5천원 정도에 예약을 했고요.
방은 1018호를 배정받았습니다.

호텔은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것 같아 상당히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들어가면서 보이는 화장실은 저렴한 호텔답게 욕저는 없고 샤워부스로 간단하게 쌰워만 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좋았던 점은 서비스로 마실 수 있는 차가 있었는데요.
맥심커피가 아닌 이디아 아메리카노 커피가 있었습니다.
저녁에 한 잔 마시고 퇴실 때 남은 한개도 챙겨 나갔었습니다.

그 밖에 일반적인 티비가 하나 있고 그 티비 밑으로 일체형 스타일의 책상과 일반 서랍장 같은 느낌의 가구가 있었습니다.

침대는 더블침대로 둘이 잠자기 딱 좋은 싸이즈고요.
호텔답게 편하게 쉴수 있는 메트리스와 이불 그리고 배게였던 것 같네요.

늦은 밤 제주도에 도착하신다면 비싼 호텔가시지 마시고 저렴한 휘슬락 호텔에서 1박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