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과의 전쟁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을 뜨자마자 든 생각이 '두통이다!' 였습니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어요.
아이들 등원 준비를 해야해서 급한대로 두통약을 찾았는데...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두통약이 없더라구요=_= 아아아아... 대충 옷을 입고 편의점에 가서 타이레놀을 사 먹었습니다.
약을 먹고 잠시 가만히 있었더니 조금 나아져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아이들 등원을 시켰어요. 그리고 재택근무를 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약기운이 떨어졌는지 다시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다시 약국에 가서 이지엔6를 사 먹었습니다. 저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타이레놀 보다는 이지엔6가 훨씬 효과가 좋더라구요. 약사 선생님께서 진통제라도 다 같은 종류가 아니고 계열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그거 때문일까요?
약을 먹고 다시 나아져서 지금은 업무를 보고 있어요. 머리에서 열이 느껴지는 걸 보면 두통이 완전히 나은 건 아니고, 두통약이 진정시켜 주고 있는 것 같아요. 한 달에 한 번 있는 행사같은 거라서 -_- 아마도 내일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개운해질 거고,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두통과의 전쟁입니다.
모든 통증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만, 그 중에서도 두통은 정말 극복 난이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심하면 일상생활 자체가 안되고 그냥 누워야 됩니다. 오늘은 바쁘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지 않아 천만 다행이에요. 얼른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두통이 오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많이 와서 그런게 아닐까요?!
두통은 원인 파악이 잘 되지 않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ㅜㅜ 지금은 멀쩡해져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두통있으면 짜증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부터는 두통없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하루가 지나니 정말 거짓말처럼 나아서~ 가벼워졌습니다.
가끔씩 아파야 건강의 소중함을...^^;;
저도 두통이 심해서 계열별로 약을 다 사다놨어요ㅠ
@heina 님께서도 두통이 심하시다니..
꼭 병원에도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