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일차 도민체험 (스펙터클 제주아일렌드)

안녕하세요.

@happypray 입니다.

마지막 제주를 화려하게 불태우고 왔네요

아침에 눈을 뜨니 온세상이 하얗습니다.

제주집에 눈이 온건 처음이였는데요.

그것도 집에 가는날... 함박눈에 길이 얼었다는 재난문자가..

걱정된 마음에 항공편이 결항인지 체크했는데 다행이 아니더라고요

친구가 도와줘서 밥도 잘먹고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3시 10분 비행기가 3시 30분으로 지연

3시 30분에서 4시로 지연

강설로 인해 공항 제설작업 한다고 지연운항 또는 결항 가능성

결국 5시 반에 비행기를 탔으나...

비행기에서 1시간 대기하고 6시 반에 비행기가 이륙했네요.

다행인것은 저희 비행기는 이미 제주에 도착해서

연결이 되어있는상태라

날씨가 좋아지면 바로 이륙이였다는 점 입니다.

덕분에 제주가 더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그리고 파주집에 딱!! 도착하니.

따뜻했던 제주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