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쿠팡에서 산 과자
코로나가 생기고 가장 호황을 이루는 게 아마도 배달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그 동안 가게에 가서 먹고 사던 것들이 거의 배달이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은 음식을 거의 배달을 시켜 먹지 않는다.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아니면 조심스럽게 마스크 쓰고 가서 먹는 편이다.
이런 배달업의 호황과 맞물려 택배도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가열되고 있는 듯하다.
얼마전 남편이 쿠팡 와우를 신청했다.
한달에 2900원을 내면 일부 품목이 택배비가 무료라고 한다.
제주도의 경우는 도서지역으로 택배비가 훨씬 더 비싼데, 이 와우를 이용하면 도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온다.
그래서 주문한 과자이다.
옛날 과자라고도 하고 센베이 과자라고도 하는 과자이다.
그것도 종류별로 들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과자가 한박스에 5,000원이란다.
물론 택배비는 무료이다.
과자가 왔는데, 인기가 있는 상품인지 마치 갓 만든 것처럼 바삭바삭하다.
한동안 입이 심심할 일을 없을 듯하다.^^
아.. 센베이 넘 맛있죠. 내일 택배 주문 넣어야겠습니다. 꿀꺽!!
rideg님의 '오늘의 택배'에 센베이가 뜨겠네요.ㅋ
제주도 2년 살았는데 택배비 더 물어 속상했어요. 삼베 과자 맛있겠다~^^
아, 제주에 살았던 적이 있으시군요.
저도 제주에 이사와 5년째 살고 있네요.^^
와우 센베!!! 멋집니다. 정말 맛있죠^^ 어릴때 참 많이 먹었는데... 센베 과자만 파는 상점도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좀 연식이 되죠 ㅋㅋ
그런 가게도 있었군요.
전 트럭에서 파는 걸 많이 봤었는데.ㅋ
진짜 한번 먹으면 계속 들어가는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