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3kg이 쪘다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아내님은 계속 허기지다며 먹는 양이 많이 늘었다. 덕분에 나도 밥 상대를 해주느라 많이 먹고 있다. 애초에 우리는 야식을 거의 먹지 않았었는데 근 한 달 사이 엄청 시켜먹었다. 치킨, 떡볶이, 피자... 그동안 안 먹은 울분을 토해내기라고 하듯이 정말 열심히 먹는 것 같다. 덕분에 3kg이 쪘다. 얼굴에 살이 좀 붙어서 그런지 말라 보인다는 소리를 덜 듣는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살보다는 근육량이 느는 거 같아 이건 이거대로 좋다. 남는 치킨은 내일 아침 아이들 치킨마요덮밥으로 만들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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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프사처럼 되시겠네요^^
자상한 남편님이시다 우앙~
오메 그 바쁨속에 살찔 틈이 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