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의 여름 모습

안녕하세요.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어 비가 너무 많이 왔죠. 비를 피해 평창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린 곳이지만 여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공유를 해보고 싶어서 두 번째 포스팅을 해봅니다.^^

라마다 호텔에 도착하자 기대한 대로 비가 그쳐 있고, 너무나 신선한 공기와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네요~~~

둘째날은 오대산 상원사에 들렀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자연과 어우려진 멋진 건물이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지나다 보니 600년된 쓰러진 고목이 보이네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집니다.^^

세째날은 계방산 탐방로에 들렀습니다. 탐방로에서 본 개방산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계방산 탐방을 끝내고 선자령 탐방길에서 만난 예쁜 들 꽃과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넷째날은 안반데기 마을을 탐방했습니다. 기대이상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더군요~~~감탄^^ 또 감탄...

오후에는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를 방문했습니다. 겨울과는 또다른 느낌의 경기장이네요^^

4박5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폭우를 뚫고 치악산 국립공원에 들렀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후의 산과 계곡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폭우속의 계곡 동영상을 찍었는데...아쉽게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네요~~~나중에 기회되면 올려야 겠네요^^ 일단 사진으로 대체...

이상 이번 여름 휴가에서 받은 느낌을 포스팅해 봅니다.^^

추가 : 동영상 올리는 방법을 찾아서 추가합니다. 왜 고화질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