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EALING"...!! 힐링-치유 음악

멘델스존 Mendelssohn 의 '봄노래 Frühlingslied' Op.62 Nr.6

이 곡은 무언가(無言歌) Lied ohne Worte / Song without Words 즉, 노랫말(가사)이 없는 노래이다.

멘델스존의 무언가(無言歌) Lieder ohne Worte들은 1830년부터 1845년까지 각각 6곡씩 총 8권으로 작곡되었으며, 짧지만 단아하고 서정적인 선율들이 포근함과 편안함을 준다. 힐링 그 자체라 할 수 있겠다.

피아노곡, 바이올린-피아노, 첼로-피아노, 플루트-피아노, 클라리넷-피아노, 기타곡 그리고 체임버Chamber(실내악) 스타일 등 여러 버젼으로 연주되고 있다.

Evgeny Beleninov, Guitar
'금요일' 밤에 더 힐링되는 기타 연주

Andreas Ottensamer, Clarinet
Julien Quentin, Piano

Streeton Trio (Australian Piano Trio)

아래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같은 피아노 솔로 버젼인데도 연주자의 해석과 연주 스타일에 따라 이렇게도 다르다...!

Jörg Demus (Austrian Pianist /1928-2019)

Vladimir Horowitz (Russian-American Pianist /1903-1989) in 1946

PS 휴대폰 바꾸면 언제 선택한 적도 없는데 컬러링(통화 연결음)으로 마구 남발되고 있어서 딱히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어도 웬만해서는 귀에 익숙할 법한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