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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다음 주엔 시골을 갈 것 같으니 갖고 내려가서 마당에 꼿아야겠다. 귀찮고 꼴뵈기 싫어졌다. 꽃은 예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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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을 끼레먹고 잤더니 눈이 한보따리. 고름은 왜 계속 차는지도 모르겠고. 고름이 찬다는 것은 균이 들어갔다는 것 같은데.. 오늘은 좀 심해졌다. 세수하면서 눈썹을 너무 움직였나. 예쁘게 할려고 뚫었더만 이게 뭐야 드럽게.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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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손꼬락질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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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 음~ 이제 좀 물고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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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지우려고 적셨더니 붉은 실 때문에 천이 물들어서 빨았다. 실이 아주 많이 오래된 거라서 그런가. 말려봤는데 지워지지 않았다. 나름대로 그것도 어울린다. 진하진 않아서 빨지 않고 놔뒀으면 좋았을 지도. 흰 천에 쨍하게 떠 있는 느낌보단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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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 얇아서 좀 많이 울지만 이런 것이 손맛. 손수건으로 쓰라고 언니 줬다. 내꺼는 더 이뿌게 해야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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