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1] 양치 직후 구강청결제(가글) 사용은 치아에 좋지 않다

올해(25년) 5월 19일,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에서 화이트 덴탈 클리닉의 디파 초프라 박사는 양치 직후 구강청결제(가글)를 사용하면 불소가 씻겨나가서 치아 법랑질이 오히려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대부분 치약에는 불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성분이며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면서 산에 의해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양치 후 치아 표면에 얇게 남아 있어야 효과를 발휘하는 부분을 양치 후 바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게 되면 이 불소가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식후에는 물로 간단히 헹구고,
30분 내외에 양치하는 것이 치아 보호에 효과적이고,
불소치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치 후 과도하게 헹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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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구강청결제는 무알코올 제품이 좋고,
  사용 시 구강청결제 10~15ml 정도의 용량을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내고,
  하루 1~2회가 적당합니다.

또한,
알코올 제품인 구강청결제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구강 문제가 오히려 더 안 좋을 수 있고,
구강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입속 정상 세균까지 제거해서 정상 세균총의 균형이 깨져서 감염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아에 좋을 줄 알았던 구강청결제(가글) 사용은 조심해야 할 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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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령사회 #9] 양치만 잘해도 치매 예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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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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