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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위빳사나명상수행일지] 10일 차 - 무상함과 기쁨
정확한 정의를 찾을 수가 없어서 검색해서 덧붙이자면,
일반적으로는 '마음의 작용, 반응' 혹은 업(kamma)과 동의어로 여겨집니다.
무지나 갈망과 관련하여 윤회를 지속시키는 능동적이고 의도적인 형성이라고 하네요.
제 식대로 이해한 방식을 적어보자면, 사람마다 감각을 경험하며 지니게 되는 독특한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강한 반응이, 각인이자 흔적으로 남아 이후 유사한 상황에서 반응을 연이어 경험하게 하는 무의식적 작동 기제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