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 불면증을 자꾸 술(와인)에 의지해서 걱정입니다. 맨정신에는 잠을 못자고 와인을 마시면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잠을 잘수 있다고 그렇게 산지가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쌓이는 것은 지방간 ㅠㅠ
써주시는 포스팅이 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든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저희 남편 불면증을 자꾸 술(와인)에 의지해서 걱정입니다. 맨정신에는 잠을 못자고 와인을 마시면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잠을 잘수 있다고 그렇게 산지가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쌓이는 것은 지방간 ㅠㅠ
써주시는 포스팅이 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든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네에^^ 2년 동안이면 배우자분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병원 가기 전에 불면증을 없앨려고 술도 먹어보고, 여러가지를 해보았죠~
그리고
아직까지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의 인식이 좋지 않다보니... 선뜻 가기는 어렵습니다.
가기 힘들지만... 한 번 간다면...
한 발자국,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보여요~
불면증이 오래되면, 다른 안 좋은 증상도 계속 나타나게 되는것 같아요ㅠ;
불면증이나 우울증 이런것도 이제는 감기 처럼 약처방은 쉽게 받을 수 있게 됬는데 약물만 가지고는 한시적 효과만 있고 심리치료나 스스로 자기최면(?) 이런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술 같은 것은 습관이 무서워서.... 한두잔 마시고 자는것은 괜찮긴 한데 과음만 아니면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