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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3번째 방문~

저희 남편 불면증을 자꾸 술(와인)에 의지해서 걱정입니다. 맨정신에는 잠을 못자고 와인을 마시면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잠을 잘수 있다고 그렇게 산지가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쌓이는 것은 지방간 ㅠㅠ
써주시는 포스팅이 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든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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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2년 동안이면 배우자분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병원 가기 전에 불면증을 없앨려고 술도 먹어보고, 여러가지를 해보았죠~
그리고
아직까지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의 인식이 좋지 않다보니... 선뜻 가기는 어렵습니다.

가기 힘들지만... 한 번 간다면...
한 발자국, 불면증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보여요~

불면증이 오래되면, 다른 안 좋은 증상도 계속 나타나게 되는것 같아요ㅠ;

불면증이나 우울증 이런것도 이제는 감기 처럼 약처방은 쉽게 받을 수 있게 됬는데 약물만 가지고는 한시적 효과만 있고 심리치료나 스스로 자기최면(?) 이런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술 같은 것은 습관이 무서워서.... 한두잔 마시고 자는것은 괜찮긴 한데 과음만 아니면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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