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 긴 여운

in KOREAN Society4 years ago (edited)

1박 2일 눈깜짝할 새에 다녀온 여행이었지만
평생 울궈먹을 수 있는 추억을 넉넉하게 만들고 왔습니다.
날씨, 바다, 파도 모두 완벽했습니다.

KakaoTalk_20210201_221535577.jpg

동갑내기 친구 셋이 만나서
"바다에 가고 싶다" 한마디에
"갈 까"로 응답하고
"가지 뭐"로 결론.

나이들수록 필요한 것이 편안하게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친구인 거 같아요.
그런 친구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KakaoTalk_20210201_223917473.jpg

항구에 가서 맛있는 거 잔뜩 먹고

KakaoTalk_20210201_224802959.jpg

바닷가를 걷다가,
파도를 쫒아다니다가,
카페에 가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KakaoTalk_20210201_221704760.jpg

KakaoTalk_20210201_221535577_02.jpg

KakaoTalk_20210201_221535577_04.jpg

힐링하고 집으로~

KakaoTalk_20210201_221535577_06.jpg

짧은 시간 동안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본 느낌!!!

Sort:  

저도 여행 다녀온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요즘 여행도 쉽지않아 제 자리서 맴맴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떠났습니다.

제친구들은 맨날 여행 가자가자 해놓고 안가던데... 실행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저 게는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저도 스트레스 좀 심하다 싶으면 한번 떠나야겠습니다!!

친구들과 여행가기 쉽지않아요. 맘맞는 친구 한둘과 그냥 떠나야해요. 계획 그런거 세우고 약속 정하고...이거 그냥 하세월임다.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2948.49
ETH 2583.15
USDT 1.00
SBD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