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5] 06:00 기상. 오늘도 메리크리스마스
오늘도 메리크리스마스.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기분 좋게 보낸 편인데, 올해도 좋다. 무난하게 흘러간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낼지 모르겠지만 좋은 하루가 되길.
토요일이 되니 몸도 마음도 풀어진다. 나름대로 일주일동안 빡세게 살아서 그런지, 환경이 달라져서 그런지. 그리고 토요일이 되니 좀 귀찮아진다. 역시나 난 환경에 지배되는 인간같다.
요즘 너무 이사를 하고 싶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는 출퇴근이 너무 먼데다 서울에서 외곽에 있다. 나가는 고정비도 줄이고 싶고. 대충 찾아봤을 때는 지금 집보다 가성비가 괜찮은 집들이 있는 것 같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너무 대충보고 들어와버렸다. 장점도 있는 집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점들이 눈에 띈다.
어디서 목돈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 방법을 찾쟈ㅏㅏㅏ 매물 좀 더 열심히 훑어야겠다.
토요일 일요일 너무 춥다던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해피 크리스마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