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2.수] 09:10 기상. 스터디 가는 날은 좋다.
스터디가기 전에 더 일찍 일어나서 집안일하고 책도 더 보고 가려했는데, 실패했다. 왜이리 자도자도 더 자고 싶을까.
나름대로 열심히 스터디했다. 확실히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도움이 많이 된다.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도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들도 보게 된다. 나도 다른 멤버들에게 그런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
'분열성 성격장애'에 대해 공부했는데, 기존에 내가 만나보고 이해했던 '분열성'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무엇보다 저자는 '분열성 성격장애'의 치료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그들의 상상력, 창의성, 개성에 대한 깊은 공감이 필요하고 일상에서 타인으로부터 '특이하다'는 인상으로 소외되었던 마음을 알아야 지적하였다.
단정짓지 않는 것. 사실 병원에 내원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도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싶다.
[오늘의 할 일]
- 스터디(완료)
- 책
- 글쓰기
- 주식/코인 서치
- 영어
- 코딩강의
- 1시간 이상 걷기
스터디하고,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맛난 점심을 먹으려고 만난 사람들 처럼. 배불리 먹었으니, 남은 시간 알차게 가즈앗!
분열성 성격장애... 그렇군요.
확실히 혼자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볼 수 있어서 그룹이 좋은 점은 있는 거 같아요.
맛난 점심 드셨다니 ^^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 걸 왜 인지 모르겠지만 ^^ ㅎㅎㅎ
내일도 화이팅!! 입니다.
성격장애 중에 하나예요ㅎㅎㅎ 공부를 같이 하는게, 혼자할 때보다 의욕도 더 생겨서 좋네요.점심ㅋㅋㅋ 아... 기가막히게 먹었죠..ㅋㅋㅋㅋ 응원 감사해용!!!ㅎㅎ
당근 도움 짱 많이 되죠 섭한 말씀을!
ㅋㅋ오호~ 그렇담 넘나 다행이고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