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하룻만에 돌아보기 - 구인사 2 - 1
우리나라 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이라는 구인사 입니다
규모로는 우리나라에 있는 절 중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어요
주차장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천태종 박물관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구인사 입구까지는 걸어가면 제법 오르막을
걸어 올라 가야 합니다
작은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하며 구인사 터미널까지 올라 갑니다
절의 규모가 얼마나 크면 자체 터미널이 있을까요 !!
주차비는 하루 3천원 인데 저는 부처님 오신날 전날 방문해서인지
주차비는 받지 않고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소백산 구인사 !!!
가파른 언덕을 상당히 올라가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건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통 절 하면 흙길을 걸어 올라 오랜 목조 건물을 만나는 걸
제일 먼저 생각하거나 실제 저도 그렇게 절을 봐 온 거 같은데
잘 포장된 가파른 시멘트 길을 오르고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을 만나고...
음 ........절이 맞나 !!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왠만한 어르신들은 정말 쉬엄 쉬엄 올라야 할 정도로 경사가 심합니다
와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아름답게 건축을 했더라면 좀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쉬워 보입니다~
규모의 절을 생각 했었나 봐요
크고 작은 건물이 50개가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
규모가 크니 신도들도 많나 보네요..
저 규모의 절을 유지 하기 위해서라도
신도 뿐 아니라 상주 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 !!
우와ㅋ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
실제로 가서 보면 웅장함에 압도당할 거 같기도 'ㅡ' ㅎㅎ
사실 구경 하기가 힘이 들어요
건물의 규모가 아니라 가파른 경사를 오르는게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ㅎ;;;;
규모가 엄청나네요. 건물이 너무 밀집된 느낌입니다.
좁은 산길에 많은 건물을 지으려다 보니
이렇게 많이 밀집된 거 처럼 보이내요 ㅎㅎ
구인사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규모면 에서는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고 하니까요
화창한 날씨에 파란하늘, 우거진 녹음과 알록달록한 연등이 잘 어우러진 멋진 풍경! 감사합니다~ ^^
네 5월의 푸르름이 참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