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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 세월이 속절없이 흘러가 버렸군요.

in AVLE 일상2 months ago

어떤 기분일까요
저도 오래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많은 추억들이 오버랩됩니다.
갑자기 제 아들이 좋아하는 장수탕 선녀님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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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의 촌스러움이 더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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