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소리..깊어가는 여름] 7.18km 오운완 (목표 5km)

in AVLE 일상4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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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낮의 폭염을 피해 이른 아침 걷기에 나섰습니다. 나무가 터널처럼 이어진 산책로는 햇빛을 가려주고, 엊그제부터 들리기 시작한 매미 소리는 여름이 깊어졌음을 알려줍니다. 장마와 폭염, 매미 울음과 만개한 배롱나무꽃까지 계절은 말없이 흐르지만, 그 변화는 참 분명합니다.

주말 이른 아침 운동은 평소와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걷기를 마쳐도 동네 카페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시원한 커피 한 잔은 가까이 있는 듯하면서도 멀리 있습니다. 그래도 골목을 한 바퀴 더 돌다 보면 문을 연 카페 한 곳쯤은 나타납니다.

“길이 끝난 자리에서도 한 걸음 더 걸으면, 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카페를 찾는 일도 걷기이고, 그 과정까지 오늘의 운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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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완(20260711/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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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자리도 봤는데..
사진을 찍으려 했었는데. 이놈이 부끄러운지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에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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