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동백 열매
한때 흰 종을 닮은 꽃을 종알종알 달고 있던 쪽동백나무는 이제 묵직한 열매를 품은 채 여름의 깊은 숨을 쉬고 있네요.
바람에 흔들려도 떨어지지 않고, 비에 젖어도 빛을 잃지 않은 이 열매들은 마치 내면이 단단한 사람처럼 침묵 속에서도 할 말을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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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11 month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