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 괴물들을 만들었을까?
누가 이런 괴물들을 만들었을까? 스스로 자랐을까요? 아니면 사회적 환경이 만들었을까요? 요즈음 뉴스나 주변에서 이런 괴물들을 보곤 합니다.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 이런 식으로 줄기차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봅니다. 이와 같은 사람은 학력이 낮거나 높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학력이 낮은 사람은 낮게 말아 먹고 높은 사람은 크게 말아 먹는다는 겁니다.
위의 문장은 문장 구성요소 측면에서 보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맥락과 사실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가 서쪽에서 뜰 수 있을까요? 우주 질서의 대변혁이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식의 주장을 너무나 당연하듯이 주장하고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왜 이런 식을 주장을 추종하는지도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내일은 정말로 해가 서쪽에서 뜹니까?
사자는 사자충이라는 자기 몸에서 생긴 작은 벌레때문에 죽는다고 하는 말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물리적 사실에 대한 판단과 달리, 인간의 일에 대해서는 정답을 강요하는게 위험한거 아닐까요? 인간의 역사에서 소위 암흑시대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살펴보면 답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중세 까지 이어진 기독교사회나 오늘날 종교분쟁이 심한 지역을 보면 힌트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