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
퇴근 길
맨드라미 붉게 피어있는 저녁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중년의 남자 ..
남의 집 달 벼락에
볼일을 본다 ...
지나가는 눈들이 많은데도
개의치 않는다
뻔뻔한 얼굴을 하고
뻔뻔하게 가던 길을 간다
뻔뻔함이 무섭다.
퇴근 길
맨드라미 붉게 피어있는 저녁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중년의 남자 ..
남의 집 달 벼락에
볼일을 본다 ...
지나가는 눈들이 많은데도
개의치 않는다
뻔뻔한 얼굴을 하고
뻔뻔하게 가던 길을 간다
뻔뻔함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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