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족

in zza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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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까치 가족이 모였습니다.

요즘에야 스마트폰으로 지겨울 정도로 소통하는 시대여서, 편지를 기다리는 마음을 알 리도 없고 알려하지도 않게 되었지만,
전에는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가슴 설레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또 설날 노래에도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라고 불렀답니다.
칠 월 칠석 날 견우 직녀를 만나게 하려고 까마귀와 같이 오작교를 만들기도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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