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
신나는 일요일
제일 먼저 산 나팔꽃이 반겨 줍니다
여름을 실감나게 하는 매미들 갖자 목청을 높혀 우짖 는다
단풍나무 길 ...
올 때 마다 느낌이 다르다
푸른 잎이 말라 떨어져 있는 모습이 더위 때문 일거라는 추측을 하며
시야가 흐리다
약간 흐려서 쨍 한 햇빛은 없지만 일주일 안 한 운동
몰아서 다 하고 왔습니다
흠뻑 젖은 땀이 시원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