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거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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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소통수업 / 김수인 지음 ]
잘 거절하는 법
살다보면 거절해야 하는 순간이 적지 않게 만난게 된다. 하지만 거절은 쉽지가 않다.
잘 거절하는 5가지 요소
-거절과 거부는 다르다.
거절은 상황, 거부는 존재에 관한 것이다.
예) 함께 커피를 마시자는 제안이 있었다면
거절 –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거절이다.
거부 – 거피는 물론 다른 어떤 것도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지 않다면 그 사람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다.
- 내 욕구에 ‘Yes’하기
거절은 부정 즉 ‘NO’라고 생각해 부담을 느낀다. 그러나 누구를 중심에 두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응답자인 나를 중심에 두고 내가 원하는 것에 ‘Yes’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예) 커피 제안
-> 내가 원하는 게 일찍 쉬는 것이라면 커피 타임은 NO이지만 내가 쉼에는 Yes이다.
- 고맙지만 플랜 B는 어때요?
이는 단순 부정이 아니라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여 마음을 열게 한뒤
내말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식이다.
예) 커피 제안
-> 고마워요. 하지만 오늘은 제가 피곤해서 쉬고 싶은데 혹시 내일은 어때요?
- 욕구가 명확하지 않으면 거절이 어렵다.
자신이 원하는 게 명확할수록 거절이 수월하다. 거절은 바꿔 말하면 자신의 욕구를 Yes를 하는 것인데 욕구가 없으면 제안하는 상황에 떠밀리듯 받아들이면서 속으로 거절하지 못하는 자신을 한심해 한다.
- 과도한 의식이나 프레임안에 갇히지 않는다.
매번 커피를 사는 팀장, 커피를 사야한다고 강요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만든 리더라는 프레임 혹은 좋은 팀장이라는 과도한 의식이 낳은 결과다.
느낀점
정말 거절은 쉽지가 않다.
왠만하면 내가 손해봐도 거절하지 못하고 응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내 속에 좋은 사람이라는 과도한 의식으로 인해 거절이 쉽지 않다.
5가지 요소를 배웠으니 잘 거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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