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 잠만 잘 자도 면역력 쑥쑥~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불면증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최소 7시간 이상 수면시간 확보하기, 음악·방송 틀어놓고 잠들지 않기, 쾌적한 침실 환경 유지 등... 포함

잠들기 전에 걱정하지 않기,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기, 과중한 낮잠 자지 않기, 햇볕 쬐기, 카페인 섭취 줄이기, 흡연·음주 피하기 등

수면학회에서 최근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에 따라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5가지 수면규칙’을 발표했는데요,

관련 기사가 있어 알아 보았습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잠을 잘 자는 것이다. 잠을 제대로 자야 면역력이 좋아지고 백신 접종의 효과 또한 높아진다고 학계는 강조한다.

첫째, 최소한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다. 잠을 자는 것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항상성을 최적화하는 과정이다. 부족한 수면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특히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면역기능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둘째, 매일 아침 거의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부족한 수면과 더불어 면역기능을 약화하는 것은 불규칙한 생활이다. 주중에는 일찍 일어나지만 주말에 몰아서 오래 자는 경우, 몸에서 ‘사회적 시차’가 발생해 마치 당일치기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셋째, 밤늦게까지 휴대전화나 태블릿 PC 같은 액정 화면을 보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음악이나 방송(TV·유튜브 등 포함)을 틀어놓고 잠을 자면, 깊은 잠에 못 들고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

넷째, 잠자리에 누워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다섯째, 쾌적한 침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잠을 잘 자기 위한 기본수칙이다.

수면학회는 백신 접종 전후의 수면에 대한 지침도 내놓았다. 백신을 맞고 난 후, 그날 밤은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평소보다 더 많이 잘 수 있도록 한다.

백신을 맞은 후에 낮잠을 잔다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백신을 맞기 1주일 정도 전부터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난다. 당연한 얘기지만 밤에는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출처 : 잠만 잘 자도 면역력 쑥쑥~<경향비즈>

무엇이든 항상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죠.

가능한 것 부터 하나하나 하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숙면도 충분히 취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02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