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in zzan2 years ago

IMG_1691.JPG

선물 받은 화분이다.
이름은 카랑코애
물을 그다지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고마웠다.

세상에 모든 키워야하는 것들은 정성이 필요하다.
난 화분에게 정성을 쏟는 것이 어렵다 느껴진다.
적당한 물,햇빛을 때에 맞게 제공해 주는 것이 어렵다.

너무 많은 물은 식물을 썩게 만든다.
너무 많은 햇빛도 그다지 좋지 않다.

그래서 최대한 내가 들인 정성을 필요로 하기 보다
스스로 버틸 수 있는 듬직한 식물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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