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팀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고 난 뒤 오늘이 딱10일 후에 글을 쓰고 있다.
어느덧 5월이 되었고, 5월 첫날 부터 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았고 기분도 좋았다.
그런데 일기 예보를 보니까 화요일에 또 비가 온다고 한다.
일기예보는 요즘 거의 생방송처럼 그때 마다 다르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다...
그런데 화요일 날씨는 100%로 비가 내린다고 해서 걱정이다.
화요일 다음날은 수요일 내 동생이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5월5일 어린이날이다.
다행히 수요일에는 비가 올것 같지는 않지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게 어린이 날을 보내고 싶은건
어른인 나도 마찬가지다.

사진은 전에 내가 정말 재밌게 읽었던 소설 책이다.
책이 두껍긴 하지만 내용이 정말 빨리 읽히고,읽으면서 뒷 부분이 정말 궁금해서 그냥 뒷부분 부터 읽었다. 결말을 읽은 후 앞부분을 읽을때 오히려 결말을 아니까 더 쉽게 읽혀졌다. 100권 읽기를 도전하고 있는데 요즘은 책을 정말 읽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정말 정말 재밌는 책을 찾으려고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