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in zzan5 years ago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복음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성령께서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는 분이시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요한 8,28)고 하신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곧 성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성자의 것이며, 성령께서는 이 모든 것을 성자에게 받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성부에게서 성자로, 성자에게서 성령으로 이어지는 이 심오한 일치의 신비는 세 위격이지만 하나이신 삼위일체의 신비입니다. 삼위일체의 신비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우리도 당신 안에 사랑으로 일치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곧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습을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1요한 4,16)라는 말씀을 통하여 드러내 주시고, 삼위께서 사랑 안에 온전히 일치하여 하나가 되시듯, 하느님을 찾는 모든 이는 사랑을 통하여 그분 안에서 하나가 되리라고 일깨워 주십니다. 그래서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 삼위일체는 언제나 심오하고 어렵습니다. 신부님의 묵상을 통해 복음 이해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성부는 성자에게 성자는 성령에게 성령은 곧 우리 인간에게 내려지는 것이므로 우리 인간은 하느님과 같이 소중한 존재라고 예전에 들은 바가 있습니다. 나만이 아닌 모두 인간은 존중 받아야할 존재이므로 주님께서는 그토록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나 봅니다. 저는 종종 저에게 주어진 달란트에 감사함을 잊고 자꾸만 타인에게 저의 잣대를 들이댑니다. 부디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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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모두가 소중하다는걸 잊지않게 해주소서 아멘

판단하는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노력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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