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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

in zzan3 years ago

우울감을 나타내는 글을 보면 도망가버리기도 했었어요. 읽지 못하는 건 아니었어요. 내가 괴롭다고, 남의 괴로움은 보기 싫다며 눈을 감아버리진 않았어요. 하지만 무언가를 표현할 여력은 없었어요. 변명인지, 당연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제는 그래도 거들 수 있을 기운은 생겼나봐요.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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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을 바라주셔서 고맙습니다. 거들 수 있는 기운이 생기셨다는 것만으로 저까지 행복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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