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이야기
어릴 땐 집집마다 콩나물을 집에서 길렀던 기억이 납니다.
겨울이면 콩나물 기르는 것은 필수였죠
시루 밑에 마른콩을 깔고 위에는 불려서 싹이 튼 콩을 올려
놓고 햇빛 보면 안된다고 검은 보자기를 씌워 수시로 물을
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콩나물 밥,국,무침 지금도 좋아
하지만 그 시절엔 왜 그리 맛있었는지
콩나물 효능: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이 사진은 시장에서 찍은 것 입니다.
우리네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콩나물....
날씨도 추운데 뜨끈 한 콩나물국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