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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외롭지만 누군가에게 연락할 힘은 없을 때 듣는 노래, 선우정아 「도망가자」
도망가자. 괜찮아. 우리 가자. 가볍게 짐을 챙기자. 아무 생각 말자.
이 문장에서 도망이 아닌 귀환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처음 요아님 작품 화장을 읽으면서
좋은 만남을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불쑥 찾아와 하는 인사도 반갑기를^^
스팀에 올렸던 첫 소설을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망이 아닌 귀환의 냄새를 맡으셨다는 말씀이 인상 깊어요. 반갑습니다 @jjy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