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110 - 한계령, 미시령, 고성 바다를 보고 왔지만, 사진은 앞으로 어떻게 올릴지...

in zzan3 years ago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족들과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1차 행선지는 한계령, 2차는 미시령, 3차는 고성 바다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미시령에 한번 더 들렀습니다. 그냥 가기는 뭔가 아쉬웠기 때문이었죠. 먼길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많이 찍은 사진들을 어떻게 올릴까 고민입니다. 수많은 사진들을 한 포스트에 올리자니 묻히는 사진들이 많아지구요. 그렇다고 한 포스트에 사진 한장씩 올리자니 포스트가 너무 많아지며, 한 계정에 수많은 포스트들을 올리는 거 또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진을 어떻게 올릴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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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포스트에서는 아침에 강원도로 가는 길에 찍은 고속도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한 후에는 해가 막 떠오르고 있을 때였습니다. 간접적으로 일출을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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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사진을 여러 장 더 찍어보고 싶었지만, 도로의 방향이 계속 바뀌어서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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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교를 건너고 있을 때였습니다. 여행지도 중요하지만, 가는 길에 보이는 장면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한 사진이자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의미있는 사진들을 가능한 많이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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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며 달리다니~~

낭만적이에요~^^

신나는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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